5월 18일,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는 광저우에서 완전 스택 자체 개발 전장 양산차인 Robotaxi(무인택시)를 첫 공식 출시했습니다. 샤오펑그룹 회장 겸 CEO인 허샤오펑(何小鹏)은 웨이보에 “이것은 중국 최초 순수 비전 기반 Robotaxi의 양산 출시된 모델이며, 올해 하반기 시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초 순수 비전 Robotaxi 양산 출시
해당 차량은 중국 최초로 완전 스택 자체 개발 및 전장 양산된 Robotaxi로, 샤오펑 플래그십 모델 GX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차량 내에는 자체 개발한 튜링 AI 칩 4개가 탑재되어 유효 연산 능력이 3000TOPS에 달해 전 세계 차량용 단말기 중 최고 수준이며, 샤오펑 2세대 VLA 대형 모델을 탑재해 L4급 자율주행 능력을 구현합니다.
샤오펑 Robotaxi는 레이저 레이더와 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비전 방식으로 2세대 VLA 대형 모델을 연동해 의사결정을 이끕니다. 해당 모델은 기존 ‘비전-언어-행동’ 3단 아키텍처에서 언어 번역 단계를 제거해 시스템 응답 지연 시간을 80ms 이내로 낮췄으며, 의사결정이 더욱 정밀하고 반응이 민첩할 뿐 아니라 도시 간 확산 배포가 가능한 일반화 능력도 갖췄습니다. 차량은 연산 능력, 제동 등 6대 시스템에 이중화 안전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앞서 2025년 샤오펑 테크 데이에서 허샤오펑은 해당 사업의 생태계 협력 차원에서 샤오펑이 Robotaxi SDK를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가오더지도(高德地图)가 글로벌 최초 생태계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양산차 출시는 샤오펑이 물리 AI 기술을 연구 개발에서 대규모 실용화로 나아가는 핵심 단계이며, 미래 거대한 이동 시장에서 선점 우위를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문장/사진:황푸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