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광저우 황푸구에 위치한 과학 기술 자율주행 기업 위라이드(WeRide)가 정식으로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위라이드는 2024년 10월 나스닥에 상장하여 글로벌 Robotaxi 첫 상장 기업이 된 데 이어, 이번에 홍콩에서도 Robotaxi 분야 최초의 상장 기업이 되었으며, 자율주행 과학 기술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주식 + 홍콩 주식' 이중 주요 상장을 달성했다.
위라이드는 2017년에 설립되어 '무인 주행으로 인간의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으로 해 왔다. 현재 위라이드는 자율주행 택시, 자율주행 미니버스, 자율주행 화물차, 자율주행 환경 청소차, 고등급 지능형 주행 등 다섯 가지 주요 제품 군을 구축했으며, 그 적용 범위는 지능형 교통, 지능형 화물 운송 및 지능형 환경 미화 분야를 포괄한다.

위라이드의 Robotaxi 차량은 이미 광저우와 베이징에서 완전 무인 상업 운영을 실현했으며, 공항, 기차역 등 교통 중심지에서 24시간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