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식재산권 거래박람회 및 국제 지리표지제품 박람회(약칭 ‘지즈차오후이 및 디보차오후이’)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저우시 황푸구에 위치한 중신 광저우 지식성 국제전시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00여 개 이상의 참가사가 참여했으며, 웨강아오 대만구의 지식재산권 전환 거래, 가치 평가, 금융 서비스 등 분야의 우수한 운영 서비스 자원을 집약해 혁신 주체를 위한 고급·통합·규범적인 지식재산권 활용 및 교류 플랫폼을 구축했다.
특히 ‘지식재산권을 통한 신질생산력 발전 지원’ 전시구에서는 로봇, 인공지능, 저공경제 등 분야의 특허 집약형 제품과 핵심 특허 기술을 실물 전시와 체험형 방식으로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특허 전환 활용’, ‘지식재산권 금융 혁신’ 등 다양한 주제관이 함께 운영됐으며, 혁신 성과 투자 유치 런칭회, 특허 기술 제품 설명회 등 약 30건의 주요 행사를 통해 대학과 연구기관의 혁신 성과가 기업 및 금융 기관과 폭넓게 연계됐다. 이를 통해 다수의 과학기술 성과가 실제 생산력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