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295억 위안 대규모 프로젝트 황푸에 착수!

최근 TCL 과학기술 그룹이 공시를 통해 자회사 TCL 화싱이 광저우시 인민정부, 광저우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함께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 체결 현장

협약에 따르면, TCL 화싱은 광저우시 인민정부, 광저우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공동 출자하여 광저우시에서 2290mm × 2620mm 글래스 기판 월 가공 능력 약 2.25만 장 규모의 제8.6세대 프린팅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이하 't8 프로젝트')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의 응용 분야를 포괄하며, 총 투자액은 약 295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공시에 따르면, t8 프로젝트는 2025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계 첫 고세대 프린팅 OLED 생산라인으로서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은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소자 제조 기업이 프린팅 AMOLED 기술을 기반으로 고세대 AMOLED 분야에서 해외 기업들의 지위를 추월하고 새로운 기술의 선도자가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다.

광저우는 줄곧 '세계 디스플레의 도시' 조성에 주력해 왔으며, 이미 국가 초고화질 비디오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의 선행구와 시범구가 되었다. 황푸는 현재 체인으로 위세를 모아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집적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황푸는 '주도 산업 선도, 주력 기업 주도, 산업 생태 지원'을 중심으로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 발전을 추진하며, 상류의 디스플레이 소재 및 장비, 중류의 패널 및 모듈 제조, 그리고 하류의 응용까지 포괄하는 완전한 산업 체인을 구축했다. 현재 신형 디스플레이 규모 이상 기업 수는 137개사이며, 2024년 연간 생산액은 1500억 위안을 초과하여 광저우시 규모의 약 4분의 3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