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회 광저우 교역회 제2기가 한창인 과정에서 ‘국가 수입 무역 촉진 혁신 시범구’로서 교역회에 참가한 황푸(黃埔)는 전시에서 특별한 포인트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질적 발전 계획 건설 전략 청문회(이하 청문회)를 개최했다.
최근, 제4회 중국 석유와 화학공업 녹색 발전 정상회담(이하 정상회담)이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개최됐다. 전국 각지에서 온 정부관련 부서 책임자, 업계 기업 대표와 전문가, 학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13년을 거쳐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의 면적은 123km²에서 232km²로, 계획 인구는 100만 명으로 확대됐다. 실제 등록 경영 주체는 2만 4,500개를 넘어섰고 등록 자본은 약 6,248억 위안에 달했다.
2022년 국가급(國家級) 경제기술개발구 종합발전 수준 심사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저우경제기술개발구는 종합순위 전국 2위, 실제이용외자 전국 1위, 수출입총액 전국 5위를 차지했고, 종합발전 수준은 7년 연속 전국 3위권을 유지해왔다.
최근 과학기술부(科學技術部), 교육부(敎育部)가 발표한 <미래 산업 과학기술 단지 건설 시점(試点) 회답에 관한 통지서>에 따르면 웨강아오 다완구(粤港澳大灣區)의 첫 미래산업 과학기술 단지인 바이오 의약과 신형 스마트 모빌리티 미래 산업 과학기술 단지가 성공적으로 선정됐다.
광저우 동부에 세워진 현대화 신도시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개발구는 당의 건설, 체제개혁, 공간 업그레이드, 과학기술 혁신, 인재 고지, 현대 산업, 개방 협력, 도시 건설, 민생 복지, 역사 문화 등 10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고 가장 높은 수준의 ‘과학의 도시의 5년 대변화’에 관한 시대적 해법을 내놓기 위해 노력해왔다.
황푸(黃埔) 실험실은 광저우시급 과학기술기업 인큐베이터, 광저우시 최초의 3개 ‘광저우 5G 산업 단지’ 중 하나이자, 황푸구·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 최초의 3개 ‘5G 인큐베이터 매개체’의 하나로서 황푸구의 기초 연구를 전개하고 원초적 혁신(原始创新 Original Innovation)을 추진하는 중요한 거점이 됐다.
중신(中新) 광저우지식도시 투자개발 유한공사가 자체 개발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중국-싱가포르 스마트 단지는 중국과 싱가포르가 지식도시 과학기술 혁신, 스마트 도시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는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현재 지식도시는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바이오 의약 및 스마트 도시 건설 등 분야의 협력을 넓히는 새로운 엔진이 됐다. 중국-싱가포르 스마트 단지의 계획 면적은 약 6만 4천㎡이고 총 건축 면적은 약 18만㎡이며 총투자액은 14억 위안을 넘었다.
며칠 전 광저우시 정부의 승인 받아 출범한 <중국(광둥) 자유무역시험구 광저우 연동 발전구 건설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을 통해 광저우 연동 발전구를 질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조치를 실행했다. <실시방안>에서는 광저우 연동 발전구를 ‘광둥서 개혁 혁신 선행지(先行地), 혁신형 현대 산업 집결지와 고차원 대외개방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