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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리 상장, 광저우 첫 산업단지 REITs 프로젝트 황푸구 상륙

Updated :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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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팡다 광저우 개발구 하이테크 산업단지 REIT가 9월 23일 선전증권거래소에 공식 상장되었다. [사진 출처: 'guangzhougaoxinqu' 위챗 공식 계정]

9월 23일, 광저우시의 첫 산업단지 인프라 REITs 프로젝트인 이팡다(易方达) 광저우 개발구 하이테크 산업단지 REIT가 선전(深圳)증권거래소에 공식 상장되었다.

REITs(부동산 투자 신탁)는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익금의 대부분을 투자자에게 분배하는 표준화된 금융상품이다.

인프라 REITs는 상업시설, 물류 및 창고, 데이터센터와 같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인프라 관련 자산이나 유료도로, 하수처리장 등의 운영권을 유동성이 높고 상장 가능한 금융상품으로 전환해 증권거래소에서 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것이다.

이팡다 광저우 개발구 산업단지 REIT는 광저우 개발구 홀딩그룹이 국가의 금융 공급측 구조개혁에 발맞추어 자본시장의 실물경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 중 하나다.

이번 REITs 상장은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산업단지 REITs 플랫폼으로, 광저우 개발구 홀딩그룹의 핵심 사업인 '금융·과학기술·산업단지' 중 과학기술 산업단지 부문의 '제14차 5개년' 계획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산업단지 자산의 증권화를 통해 '금융·과학기술·산업단지' 전략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장기 투자를 광저우 개발구와 황푸구(黃浦區)로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앞으로 광저우 개발구와 황푸구는 Pre-REITs 펀드를 산업사슬(產業鏈)을 심화하고 자산 배치를 최적화하며, 시장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략적 조치로 삼을 예정이다. 중심도시의 산업단지 및 소비, 에너지 등 공모 REITs 발행이 기대되는  인프라를 개발하고 투자하여 REITs의 확장과 가치증대를 위한 빠른 경로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과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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