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교역회에서 화려하게 등장한 황푸 ‘스마트 제조

10월 15일, 제134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광저우 교역회) 1기 교역회가 개막되었다.

△사진: 광명일보(光明日報)

이번 광저우 교역회는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최되며, 전체 기간을 총 3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시 면적은 총 155만㎡로 사상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규모이다. 이번 교역회에는 세계 210여 개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수십만 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처음으로 참가한 기업은 4,900개를 넘었다.

총 3기로 진행되는 전시 기간 동안 황푸구(黃埔區)에서는 총 48개의 기업이 130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1기 전시에 참가하는 업체는 28개로 신에너지, 자동차 부품, 철물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할 것이다.

이번 황푸구의 출품 업체들은 광저우 교역회를 통해 황푸에서 생산되는 ‘스마트 제조’ 상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