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부상한 광저우의 활력 혁신축!

8월 29일,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질적 발전-계획 건설을 본다’ 행사가 황푸구(黃埔區)에서 개최되었다.

계획 분야의 전문가 학자와 도시 건설자들은 도시 계획, 산업 및 도시 융합, 교통 연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식도시 계획과 질적 발전에 대해 깊이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광저우의 활력 혁신축이 급부상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지난 13년 동안 지식도시는 도시 계획, 건설, 교통,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발전을 이루어냈다. 현재 ‘3 클러스터 2고지(高地)’의 산업 구도도 상당한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베이진(BeiGene, 百濟神州), 캔세미(Cansemi, 粤芯), 샤오펑(XPENG, 小鵬汽車) 등 154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건설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들이 설계 생산능력에 도달하게 된다면 예상 생산액은 약 6천억 위안이다.

스마트한 새로운 도시로 조성된 지식도시는 미래를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부터 도시의 품질과 기능을 강조하고 지식 창조, 혁신 구동, 개방 협력 등 질적 발전을 위한 고품질 공간을 제공해왔다. 국토공간계획에 따르면, 2035년까지 지식도시의 계획 건설 면적은 107km²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개발 강도는 21%로, 앞으로 사용 가능한 건설용지는 61km²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거대한 발전 공간과 잠재력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