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보도> 세계의 선두에 주목하고 미래의 지식도시를 조성하다>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 주목하다

약 37억 위안을 투자한 지식도시 슈퍼동네센터

Updated : 2023-05-29

최근 즈스청(知識城)그룹 계열사인 즈스청상뤼(商旅)그룹은 산하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광저우 즈티(智體)투자운영유한공사를 통해 지식도시 슈퍼동네센터(ZSCN-D2-5) 토지를 획득했다.

6.jpg

△슈퍼동네센터 프로젝트 효과도

지식도시 남쪽 치부구(起步區, 첫 중심구)에 위치한 해당 토지의 총면적은 10,233㎡이고 지식도시 최초의 대형 복합문화상업시설인 슈퍼동네센터로 건설될 계획이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총 건축면적은 30만㎡이고 총투자액은 약 37억 위안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난(城南) 동네센터, 제2동네센터에 이은 ‘슈퍼 버전’의 동네센터가 될 수 있도록 체육, 상업, 산업을 특색으로 하고 전문 체육관, 유행 상가, 서비스 레지던스와 프리미엄 비즈니스 오피스, 공공 서비스 및 시정 보조 시설 등을 하나로 융합하는 플래그십 복합문화상업시설로 조성할 것이다.

동네센터는 싱가포르의 단지 서비스 개념에서 비롯되었고, 6천~8천 호 주민에게 상업, 서비스, 레저, 오락, 소셜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단지형 상업 센터를 가리킨다.

해당 프로젝트는 도시 체육 부지와 체육 시설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상업, 관광, 호텔 서비스업 등 산업 사슬 전반의 발전을 이끌 수 있으며 프리미엄 산업과 인재를 모집하는 데 조력할 수 있다.

동네센터의 설립은 주민들을 위해 ‘보행 거리 1km’의 생활권을 조성할 수 있다. 동네의 주민들은 동네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아도 ‘각종 수준급의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사이트의 저작권은 광저우개발구 관리위원회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한다. 차이나 데일리에서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