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가오신구, 질적 발전 30조 출범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는 5월 22일에 열린 정책 기자회견에서 <광저우 개발구(황푸구) 경제 질적 발전 추진 정책 조치>(이하 ‘질적 발전 30조’)를 정식 출범했다.

△기자회견 현장 /사진: 리젠펑(李劍鋒)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기존에 출범한 ‘황금 10조’를 최적화하고 재통합하여 ‘질적 발전 30조’라는 30조 63항의 핵심 조항을 새롭게 구성하였다. ‘질적 발전 30조’에 담긴 조항의 70%는 발전 속도, 기여도를 참고지표로 ‘산업 사슬 투자유치 상’, ‘착공 조업 개시 상’ 등 신규 조항을 추가했으며 기업별 최대 1억 위안을 지원한다. 해당 조치는 지난 5월 19일부터 실시되었고 유효기간은 3년이다.

4개의 ‘황금 10조’는 1.0 버전부터 2.0 버전으로 그리고 ‘질적 발전 30조’로 발전하였으며, 이는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가 질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한 지원을 제공됐다. 또한, ‘질적 발전 30조’는 미래에 광저우 가오신구에서 구축하는 ‘1+N’ 질적 발전 정책 체계의 거시적인 프레임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광저우 가오신구는 신에너지 자동차, 바이오 의약, 집적회로 등 주도산업을 중심으로 삼아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계 정책을 더 많이 출범하여 질적 발전 정책 체계를 계속해서 보완하고, 질적 정책의 장점을 경제의 질적 발전 우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