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 황푸구·개발구 소개

풍부한 문화 자원을 갖춘 황푸(黃埔)는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발상지인 남해신묘(南海神廟), 링난(嶺南) 건축의 보물인 옥암서원(玉岩書院) 등 문물 고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황푸구 GDP는 4,313억 7,600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규모 이상(연간 영업이익 2천만 위안 이상) 산업 총생산액은 8,873억 8,200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4% 감소했지만 광저우시의 37.8%를 차지했다.

현재 황푸구에는 천 억대 산업 클러스터 5개, 500 억대 산업 클러스터 3개가 형성됐다. 2022년에는 870억 위안이 투자됐고 고정자산투자는 1,920억 8,000만 위안으로 광저우시의 23.1%를 차지했다. 투자총액은 전국 경제개발구와 광둥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계약 이용외자와 실제 이용외자는 각각 624억 1,400만 위안, 193억 8,100만 위안으로 동기 대비 70.5%, 10.9% 증가했다.

황푸구의 과학 혁신 능력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됐다. 연구 개발 투입 강도는 5.7%를 넘었고 과학혁신 능력은 3년 연속 전국 경제개발구에서 1위를 유지해 왔다. 또한 국제 인재자유항의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였고, 이는 국가의 해외 인재 역외 혁신창업기지로 승인되며 고차원 인재 수량이 광저우시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현대경제체계의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국가급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작은 거인’ 기업 수량이 광저우시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황푸구 규모 이상 공업 기업은 1,127곳이며 공업 실력은 ‘중국공업구 TOP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황푸구는 광둥성 유일한 특허대리 대외개방 시점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전국 최초의 지식재산권 보험센터가 이곳에 정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