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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가오신(高新) 기술산업 개발구 바이오의약산업 생산액 5년 내 배로 늘어

Updated : 2023-03-20

최근 2023년 광저우시 바이오의약산업 질적 발전 도킹 살롱 행사가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개최됐다. 대학, 병원, 연구원, 기업, 집행부에서 온 대표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광저우 바이오의약업의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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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국제바이오섬/사진: 자쯔하오(賈自豪)

산업 클러스터를 보면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광저우 바이오의약산업의 요충지로서 지난 5년간 바이오의약산업 분야의 공업생산액이 2배 증가하였고, 기업 주체의 수량이 3배 증가했으며, 첨단기술 기업 453개, 상장기업 19개를 보유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학술적 자원을 보면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광저우 실험실, 바이오섬 실험실 등 일련의 바이오의약산업에서 선두를 차지한 혁신 연구 개발 기관을 유치했다.

현재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서 광저우 국제바이오섬, 광저우 과학도시,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로 구성된 ‘2도시 1섬’의 첨단 발전 플랫폼을 건설했으며 연구 개발, 중간시험, 생산을 통합한 풀 산업 생태 사슬이 형성하였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베이진(Beigene) 등 국내외 바이오 의약과 대건강 기업 4천 개 이상이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에 모여 있어 영업수익은 2천억 위안을 넘었으며 규모 이상(연간 영업이익 2천만 위안 이상) 기업 생산총액은 광저우시의 약 60%를 차지했다.

앞으로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관할 지역 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질적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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