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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바이오의약 산업 사슬 질적 발전 좌담회 개최

Updated : 2023-03-02

지난 2월 23일 오후 광저우 바이오의약 산업 사슬 질적 발전 좌담회가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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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희 현장/사진: 자쯔하오(賈自豪)

천지에(陳杰) 광저우시위(广州市委) 상무위원 겸 황푸구위(黄埔区委) 서기는 해당 회의에서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위해 착실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각 바이오 의약 기업은 연간 목표에 집중하고 바이오 의약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엔인쑹(冼銀崧) 황푸구위 부서기는 기업들이 제시한 수요에 대해 바이오 의약산업 발전의 정책 지원, 매개체 건설, 서비스 플랫폼 건설, 금융 서비스 등 핵심 요소에 관한 지원을 보완하고 산업 사슬을 완벽하게 구축하는 내용을 제시했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광저우 바이오 의약 산업 핵심 지역으로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베이진(BeiGene) 등 국내외 바이오 의약 및 대건강 기업 4천 개 이상이 모여 있고, 영업 수입은 2천억 위안을 넘었으며 규모 이상(연간 영업이익 2천만 위안 이상) 기업 생산액은 약 광저우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광저우 국제 바이오섬, 광저우 과학도시,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로 구성된 ‘2도시 1섬’ 첨단 발전 플랫폼을 건설했다. 또한, 유전자 검사, 재조합 단백질, 세포 치료, 줄기세포, 조직 공학, 3D 바이오 프린팅 6대 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했다.

황푸구, 광저우 가오신구는 이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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