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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황푸, 세계 최초의 수소에너지 자동차 무인자동운전 시범구 마련

Updated : 2022-10-26

지난 10월 25일, 현대 자동차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광저우) 유한공사(이하 HTWO 광저우)는 황푸구(黃埔區), 광저우 개발구 소속 국영기업인 광저우 헝윈(恆運)기업그룹 주식유한공사(이하 헝윈그룹), 광저우 개발구 교통 투자 그룹 유한공사(이하 교통투자그룹)와 공동 출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세 기업은 수소에너지 합자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수소 에너지 상업화를 중심으로 4개 업무를 전개할 전망이다.

당일, HTWO 광저우, 헝윈그룹과 광저우 위라이드(WeRide·文遠知行) 과학기술 유한공사(이하 위라이드)는 수소 에너지 무인자동운전 협력에 관한 기본협정을 체결했고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에서 세계 최초의 수소에너지 자동차 무인자동운전 시범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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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 해외 첫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연구, 생산, 판매 기지인 'HTWO 광저우'(설명도)

현재, 황푸구는 한국현대, 궈홍(國鴻) 수소에너지 등 4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을 유치했고 총투자액은 300억 위안을 넘었으며 연료전지 막전극(膜電極), 전지 스택(stack), 동력 시스템 등 여러 개의 프로세스를 포함한 완벽한 수소 에너지 산업 사슬을 형성했다. 동시에 광저우 국제 수소에너지 산업단지, 완구(灣區) 수소 밸리 등 5대 수소 에너지 산업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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