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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신약 출시 발표회 광저우 가오신구에서 개최

Updated : 2022-07-12

아케소바이오(Akesobio)에서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의 PD-1/CTLA-4 이중 항체 카도닐리맙(Cadonilimab) 전국 출시 발표회는 7월 9일 광저우 가오신구(高新區)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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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 현장/사진: 자쯔하오(賈自豪)

카도닐리맙의 승인 및 출시를 통해 아케소바이오의 바이오 의약 혁신 수준이 이미 국제 선진 수준에 이르렀고, 광둥성 의약 혁신 산업 수준과 중국 약물 혁신의 국제적 지위도 한 걸음 더 발전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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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소바이오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바이오제약기지

신약의 출시는 광저우 가오신구의 대대적인 지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재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에 있는 아케소바이오 바이오제약기지는 이미 높은 수준의 상품 생산과 품질관리 체계를 세웠으며 실제 생산능력은 2만 3,500리터, 계획 생산 능력은 6만 리터를 넘어섰다.

또한, 이번 신약 출시는 광저우 가오신구의 아케소바이오를 비롯한 광저우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가 국제적으로 선두적인 수준에 이른 것을 의미한다. 광저우 선진제조업과 과학기술 혁신 핵심구로서 광저우 가오신구는 장기간에 걸쳐 글로벌적인 혁신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해왔다.

현재 광저우 가오신구는 광저우 국제 바이오섬, 광저우 과학도시,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등 ‘2도시 1섬’의 프리미엄 발전 플랫폼을 건설했고 연구 개발, 중간단계 시험, 생산 등을 하나로 결합한 풀 산업 생태 체인을 형성했다. 2021년 말까지 광저우 가오신구에는 이미 바이오 의약 기업 3천 개 이상이 모였고 산업 규모는 1,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앞으로 광저우 가오신구는 연구·개발·혁신, 산업 투자, 생산 전환과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국제 혁신형 바이오 의약 산업 클러스터의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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