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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가오신구 과학기술 혁신 기업 출시에 조력

Updated : 2022-05-13

최근 광저우개발구는 유망기업 103개, 우수한 지식재산권 서비스 기관 14개의 차트를 정식 발표했다. 동시에 쌍선회(雙選會: 기업과 기관이 서로를 선택하는 박람회)도 개최하여, 14개 서비스 기관의 조력 방안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과학기술 혁신 주체가 ‘IP(지식재산권)’에서 ‘IPO(출시)’로 전환하는 데 조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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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선회 현장

황푸구, 광저우개발구는 2021~2022년도 ‘지식재산권으로 과학기술기업 출시 조력’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자원을 집중해 구 내 출시 예정인 과학기술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출시에 관한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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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개발구 2021~2022년도 지식재산권을 통한 과학기술기업 출시 조력 프로젝트 가동식

14개 기구가 과학기술기업 103개에 정밀 서비스 제공

벡터빌더(VectorBuilder Inc.), 중국남방 전력망 인터내셔널(China Southern Power Grid International) 등 입선된 기업이 소속된 업계는 주로 차세대 정보기술, 인공지능, 신소재, 바이오,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신에너지 및 신에너지 자동차, 프리미엄 장비 제조 등 최첨단이라는 장점을 지닌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서비스 능력, 운영 데이터, 업무방안에 근거하여 해당 기업들을 비교한 후 업계에서 유명한 지식재산권 서비스 기관 14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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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빌더 유전자 전달 연구·개발 생산 기지 효과도(실제 건설될 건물 참고 바람)

현재 약 5만 개의 과학기술기업, 100개 이상의 전정특신(專精特新, 전문화·미세화·특성화·신규화) 기업, 2,100개 이상의 하이테크 기업이 광저우개발구에서 신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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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개발구 중심 단지 중의 하나인 광저우 과학도시/사진: 지아쯔하오(賈自豪)

103개의 기업 중 65개가 1~3년 내 출시 계획

이번 선발은 우선 중국특허상 기업, 하이테크 기업, 가젤 기업, 전정특신 기업 등 2천여 개의 우수한 기업을 예상 서비스 대상으로 삼아 이 중에서 1,504개 기업을 선정하여 일반특혜 서비스에 포함했다. 그다음 1,504개 기업을 지식재산권 지표, 업계규모, 혁신 등급 평가, 수상 기록, 우위 분야, 기술 협력 등을 중심으로 종합 분석한 과학기술 혁신 등급 평가 지수로 유망기업 103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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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선회 현장

최종 선정된 103개 기업은 바이오 의약, 차세대 정보기술, 신소재, 신에너지 등 전략적 신흥산업을 포함하며, 이 중 1~3년에 출시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65개로 63%를 차지했다.

광저우개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지식재산권 응용과 보호 종합 개혁 시험구로서 풀 체인식 지식재산권 금융지원 체계와 서비스 체인을 구축하고 기업 융자 경로를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완구(灣區) 지식재산권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정책을 출범하였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서비스업 매체를 건설함으로써 지식재산권 업무가 새로운 단계에 오를 수 있도록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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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지식재산권 응용과 보호 종합 개혁 시험구인 중국-싱가포르 광저우 지식도시

앞으로 광저우개발구는 더 많은 혁신적인 조치를 내놓을 것이며, 더 나아가 전국의 과학기술기업 출시에 지식재산권으로 조력하는 업무에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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